12회 LG배 세계기왕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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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본문
12회 LG배 세계기왕전은 2007년과 2008년에 걸쳐 진행된 국제 바둑 기전입니다. 다음은 12회 LG배 세계기왕전에 대한 상세 정보입니다.
- 개요: LG배 세계기왕전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바둑 기전 중 하나로,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LG가 후원합니다.
- 참가 선수: 한국, 중국, 일본, 대만 등 세계 각국의 프로 기사들이 참가했습니다. 12회 대회에는 통합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명의 선수와 본선 시드를 받은 16명의 선수, 총 32명이 본선에 진출했습니다.
- 주요 일정:
- 통합 예선: 2007년 4월 23일 시작.
- 본선 32강: 2007년 6월 4일, 6일.
- 본선 8강: 2007년 11월 12일.
- 본선 4강: 2007년 11월 14일.
- 결승전: 2008년 2월 25일, 27일, 28일.
- 결승전: 한국의 이세돌 9단과 한상훈 2단의 대결로, 한국 기사 간의 결승전이 성사되었습니다. 이는 한국이 9회 대회부터 11회 대회까지 3년 연속 결승 진출에 실패한 후 이룬 성과였습니다.
- 화제의 대국: 한상훈 초단이 중국 랭킹 1위 구리 9단을 꺾은 대국은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.
12회 LG배 세계기왕전은 한국 바둑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준 대회로, 특히 이세돌 9단과 한상훈 2단의 결승전은 많은 바둑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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